증상별 안내
앞니가 깨졌을 때 선택지
2026년 8월 8일
앞니가 깨지면 당황스럽습니다. 다행히 범위에 따라 선택지가 여럿이고, 대부분 당일에 임시로라도 해결됩니다.
먼저 확인하는 것
- 깨진 범위 — 끝부분인지, 절반 이상인지
- 신경 노출 여부 — 가운데가 붉거나 피가 비치면 노출된 상태입니다
- 뿌리까지 갔는지 — 잇몸 아래로 금이 이어지면 예후가 나빠집니다
- 흔들림 — 잇몸뼈 손상 가능성
- 맞물림 변화 — 위치가 밀렸을 수 있습니다
작게 깨진 경우 — 레진
끝부분이 살짝 깨졌다면 색을 맞춘 재료로 당일에 복원됩니다. 치아를 거의 깎지 않고 마취도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착색되고 다시 깨질 수 있어 몇 년 뒤 손봐야 할 수 있습니다.
부러진 조각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우유나 식염수에 담아 가져오세요. 조건이 맞으면 그 조각을 그대로 붙일 수 있습니다. 자기 치아라 색과 질감이 완벽하게 맞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경이 노출된 경우
통증이 심하고 시간이 중요합니다. 신경치료 후 씌우는 방향으로 갑니다. 다만 아이의 경우 뿌리가 아직 자라는 중이면 신경을 살리는 처치를 먼저 시도하기도 합니다.
범위가 큰 경우
- 라미네이트 — 앞면을 얇게 깎고 세라믹을 붙입니다
- 크라운 — 전체를 감쌉니다. 남은 치아가 적을 때
- 발치 후 임플란트 — 뿌리까지 세로로 갈라진 경우
응급 상황과의 구분
통째로 빠진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머리 부분을 잡고 뿌리는 만지지 마세요. 흙이 묻었으면 우유나 식염수로 몇 초만 헹구고 차가운 우유에 담아 30분 이내에 오셔야 합니다. 맹물은 삼투압 차이로 세포를 망가뜨립니다.
겉이 멀쩡해도
부딪힌 치아는 몇 달 뒤 색이 어두워지거나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사고 후에는 촬영으로 기준을 남겨두고 경과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니 치료는 색과 형태를 맞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급한 상황이면 임시로 형태를 만들어 드리고 최종 결정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