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안내
임플란트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
2026년 8월 8일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라고 들으셨을 텐데, 실패하거나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알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실패
초기 실패는 심은 뒤 뼈가 붙지 않는 경우입니다. 대개 몇 달 안에 드러나며, 흡연·조절되지 않는 당뇨·초기 감염·뼈 상태 부족이 원인입니다. 이 경우 제거 후 회복을 기다렸다 다시 심습니다.
후기 실패는 잘 쓰다가 몇 년 뒤 문제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주위염이 위험한 이유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는 대신 주변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연치아와 달리 통증 신호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자연치아에는 뿌리를 감싸는 인대가 있어 이상을 감지하지만 임플란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뼈가 상당히 녹은 뒤에야 흔들림이나 부기로 알아차립니다.
제거까지 가는 조건
- 뼈가 심하게 녹아 지지력을 잃은 경우
- 염증이 반복되며 조절되지 않는 경우
- 식립 위치나 각도 자체가 잘못된 경우
- 외상으로 식립체가 파절된 경우
보철만 바꾸면 되는 경우
다행히 문제가 위에 얹은 부분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나사가 풀리거나 크라운이 깨지거나 마모된 것은 그 부분만 교체하면 됩니다. 식립체가 뼈에 잘 붙어 있으면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수명을 지키는 것
- 6개월 점검 — 나사 풀림, 잇몸 깊이, 촬영으로 뼈 높이 확인
- 치간칫솔 — 임플란트와 잇몸 경계가 염증의 시작점입니다
- 금연 —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 이갈이 관리 — 임플란트는 완충 인대가 없어 힘을 그대로 받습니다
- 혈당 조절 — 감염 저항력에 직결됩니다
다른 병원에서 심은 임플란트도 점검 가능합니다. 제품 정보가 있으면 부품 교체가 수월하니 이전 기록을 가져오시면 좋습니다.